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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"김민재"님 글입니다.
  [추천점수 : 81]   [조회수 : 7548]   [작성일 : 2005.09.16]  
  제목 : 뉴질랜드 소식~

원장님 안녕하세요?
뉴질랜드에서 열심히? 생활하고 있는 김민재입니다.
정말 시간이 빠르네요. 첨가서 공항서 어떤 사람이 가방 자크가 열렸다
고 하는 말을 못 알아들어서 한참 얼굴이 불그락달그락 해서, 애태웠던
것이 새삼 기억 납니다. 공항서 넘 당황해서 그 쉬운 문장한마디가 떠오
르지 않더군요.
허나, 올 겨울엔 남섬 마운트 쿡에서 스키도 했고, 추천해주신, 베이오
프 플랜티에서 써핑도 배웠습니다. 이젠 제법 잘 하고 있습니다. 제가
이런 글을 쓸 여유까지 생겼네요 하~ 참...

처음엔 전에 유학갤러리 통해 뉴질랜드 행을 택했던, 민호를 접해서 이
나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던 거 같아요. 솔직히 한국서 고등학교 졸
업 후 대학진학 할 학교가 뻔할 거 같아서 부모님과 상의 끝에, 영어라
도 하나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마무리를 해 놔야 겠다 결심을 했던 거
같아요. 넘 무모할 수 도 있지만, 자신감을 갖고 도전했습니다. 그거 생
각나세요? 저하고 미팅 때 제가 저력이 있는 학생이라고 말씀해주셨던
거, 사실 정말 기분이 업 되었었어요. 물론 저도 초등학교까진 반장도
하고 대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했고, 그 때 당시야 누구 부럽지 않게 당
당했었는데, 중학교 들어와선 정말 등수에 들지 못한다는 이유로 학교
서 넘 소외되고, 때로는 자존심이 많이 상했었어요.저 보다 넘 잘 ~ 난
아이들이 많아서 였는지 칠흙 같은 기억으로 남습니다.

이 곳에서 생활이 물론 만만하진 않았지만, 제게 있어 소중한 전환점이
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. 첨에 우선 말씀주신 바 대로 영어집중 연수로
4개월 공부를 했고, 영어하나만 우선 집중적으로 생활영어부터 시작 했
습니다. 정규 학교에 들어가서 자신감을 갖고 시작할 수 있었어요. 많
은 도움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. 저보다 못한 학생들도 있더군요. 기초
가 뭔지 내심 이렇게 유학생활을 할 바에 일찍 들어와서 조금 남보다 시
작을 빨리 했었음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. 하는 수 없이
뒤늦게 이곳에 현재 와 있고, 무엇보다 제 자신이 원하는 공부가 뭔지
알아 낸 것만으로 성과라 생각됩니다.

이곳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호텔쪽 관련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. 1년만
있음 저도 졸업생이 되는 거 네요. 전에 계획처럼 우선 고등학교는 뉴질
랜드서 마치고, 대학생활을 호주에서 하다보니, 나름대로 인터네셔널 감
각도 생기고 무엇보다 작은집 큰집 개념이다 보니 호주 실재 적응에 많
은 도움도 있고, 다국적인 경험이 차후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
다. 지금 계획으론 우선 호주서 호텔공부 마치고, 직장은 영국쪽에서 발
판을 삼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. 첨 뉴질랜드에서 ESL과정에서 친해진
일본 친구가 있는데, 그 친구를 통해 일본어도 어느정도 자연스레 알게
되었고, 차후 직업에 도움이 될거 같아요.

힘드시지만, 부모님의 도움과 믿음 아래, 혼자 서는 법도 어느 정도 배
워가고 있습니다. 한국에서의 제 가치관과 이 곳에 와서의 가치관 변화
가 확실히 바뀐 거 같고, 모든 면에 있어서,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생겼
다는 점에서 지금까진 성공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. 너무 제 자랑을 하
는 거 같네요. 이 곳에 올 모든 친구 및 후배님들에게 말씀 드리고자 하
는 바는 자신의 현재모습이 지금 초라하다 생각이 되신다 하더라도, 극
복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해서 순응하시지 마시고, 개선할 수 있
다는 점을 잊지 않았음 합니다. 한국서의 F학점 기준이 타국에선 B도 A
도 될 수 있다는 거죠. 성적이 전부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이 곳에서 느
꼈고, 저같이 스포츠나 사교에 관심이 많은 학생도 그 장점이 인정될
수 있고 재평가 될 수 있는 나라도 있구나 생각의 전환이 되었습니다.
제가 종교는 없지만, 하늘에 계실지 모를 그 분과 변화에 기회의 장을
제공해주신 부모님과 유학갤러리에 늘 감사하는 맘입니다.

제가 그렇게 소중한 사람이었는지, 봉사활동에 있어서, 어른을 보살펴드
리는 것에 대한 좋은 평가를 잘 받았을 때, 수학 A받았을 때 보다도 보
람을 느낄 수 있다는 몸소 체험이 현재는 저의 유학생활에 있어 만족으
로 찾아옵니다.

이만 제 장황스런 글을 줄이고, 유학오실 모든 분들이 본인들과 맞는 적
합한 시기에 맞춰 이 곳에서의 충분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.
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전진수
저는 타우랑가에서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. 유학
갤러리통해서 왔는데 정말 좋습니다. 이 지역이 그
리 흔한 곳이 아닌데 무척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습
니다.
11/06/08 | 17:29:19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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