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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"서민지"님 글입니다.
  [추천점수 : 88]   [조회수 : 5707]   [작성일 : 2005.06.14]  
  제목 : UK, 어학연수

안녕하세요.
작년에 어학연수를 영국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민지 입니다. 혹시
나 이글이 앞으로 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해서 쓰기로 맘먹었구
여. 특별히 얼굴^^ 만큼이나 상냥하게 정확한 상담을 해주신 원장님께
도 현지서 간혹 이멜 뿐 편지한장 날리지 못한 맘에.. 이렇게 글을 올리
게 되었습니다.

사실 어느나라로 언어연수를 가야할지 어떻게 영어를 잘 할 수 있을 지
가 막막했었습니다.대학교 3학년이지만 앞으로에 대한 전공을 살릴 지
여부도 그렇고 단지 부모님과 주변 선배들의 권유로 막막했지만 어학연
수라는 결정을 어렵게 했습니다. 1년의 기회인데 어떤 나라에서 공부를
어떻게 시작할지 또한 어느 유학원에 상담을 받아야 할지 등등. 우선 저
희부모님께서 이해하실 수 있게 뭔가를 자료수집해서 보여드려야 하고
사실 강남에 있는 웬만한 유학원은 직접 제 말품을 팔았던거 같습니다.
제가 사실 인터넷만으로 불이익당하는 여러사례들을 접한지라 성격상 직
접 방문을 해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. 이미 연수를 나녀온 일부선배들
을 통해 이런저런 말을 들었지만, 다들 제가 줄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되
어 있다는 사실을 느꼈고, 전문가와 상담을 한번 해보자 하는 맘으로 솔
직히 계획상으론 일주일이었지만 (도저히 힘들어서 더 이상은 못다니겠
구..) 3일 동안 강남에 있는 유학원들을 직접 방문해서 신중히 상담을
해봤습니다. 다들 건성이 였고, 일부는 넘 넘 바쁘고, 대충상담해주는
식인거 같고, 뭔가 믿음이 덜 갔던거 같습니다. 중간에 들렸던 곳이 유
학갤러리 였고, 특히 원장님이 상당히 프로다운 여자였던것으로 (원장
님 난중에 이 글 보시면 식사 함 쏘시죠 ???) 세부적인 부분까지 플랜
을 여러가지 잡아주셨던거 같습니다.

그중 부모님이 이왕하는 공부 제대로 해와라 하시면서 가급적 한국인이
없는 곳으로 진행결정을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잡았습니다. 그런조건과
정말 제대로 된 언어 구사 및 듣기 능력에 초점을 두고자 원장님과 상
의 하에 IELTS를 준비하는 편이 좋을거 같다는 말씀으로 부모님과 상의
하에 영국으로 결정을 하였고, 예상했던 바가 적중했던거 같습니다. 한
국학생 비율이 없어서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. 언
어연수 9개월 + 현지서 마무리는 유럽배낭여행으로 성공적으로 연수를
마치고 돌아왔습니다. 교통비가 너무 영국은 비쌌습니다. 반면 어학연
수 9개월동안 계획했던 IELTS를 7.0을 취득해서 올 수 있었습니다. 특
히 말하기와 듣기부분의 향상은 이런 준비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
거 같습니다. 정말 강추입니다. 원장님도 IELTS 7.0정도 는 상당한 실력
이라 칭찬해주셨고, 제 조카를 살짝살짝 일주일에 세번 도움을 주고있
고, 가르치는 작업도 상당히 영어에 도뭉이 되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.

처음부터 시험반을 들어갈 수 는 없고, 처음가자마자 테스트를 받았습니
다. 말하기 듣기 등등 예상했던대로,, beginner부터 수업을 참여하게되
었습니다. 어쩜 지금생각에선 잘 된 일이라 생각도 듭니다. 반에 한국인
이 전혀 없었고, 정말 온몸 ^^으로 영어를 했던거 같습니다..진땀 많이
났던 기억이 있습니다. 원장님이 말씀해준 내용대로 영어를 정복해보려
애를 썼고, 제게 있어 영어의 공포감을 없애주는 큰 계기가 되었던거 같
습니다. 평일엔 학교에서 거의 저녁식사시간 전까지..아마..5시 전후까
진 있어서..공부를 했습니다. 늘 상시 배치되어 있는 선생님과 함께 특
히 Christine은 훌륭한 저의친구이자 도우미였던거 같습니다.이 친구를
통해 배운 바가 역시 이쪽아이들은 적극적으로 물어보고, 알아내고, 의
사표현을 분명히 해서 상호 신뢰가 쌓이고, 영어를 못하더라도 맘이 착
한 사람은 서로 통할 수 있구나..라는 판단이 쌓였습니다. 제가 모르는
집을 길가에서 물을 때 집까지 데려다 주는 친절한 사람부터 찬바람 부
는 얼굴표정으로 짜증내하는 점원까지 한국과 같이 정말 다양한 사람들
이 사는 그런 곳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. 그래도 웃으면 복이오던
데요? 정말 많이 웃던 습관이 지금도 몸에 배여서 이젠 한국생활에 있어
서도 좋은 매너로 작용이 되는거 같습니다.


무엇보다 언어를공부를 마친 후 다녔던 여행들이 정말 잊을 수 없는 기
억으로 남습니다. 스위스와 체코는 정말 있을 수 없을거 같고, 무엇보
다 현지서의 Backpackers에서의 생활을 통해 현지 유럽학생들과 함께 나
눈 시간들을 잊을 수 없을거 같습니다. 다들민박을 권했지만 저 나름대
로 한국학생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지 않는 곳으로 숙소도 정했었습니
다. 정말 제대로 영어를 활용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거 같습니다.
여행중에 시설이 완벽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제가 얻을 수 있는 부분이
많아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던거 같고, 지금도 물론 On Line을 통해
친구들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고,,모두들 그때 시간들이 소중했었던
지.. 그 중 한 친구는 벌써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. 제가 이젠
자신있게 영어로 통역해줄 수 있겠죠.. 영어가 되는 상황에서의 여행이
었던 지라 흘릴 수 있는 정보들을 세부적으로 담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
다. 대한의 딸로 태어나서. 이런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행운이
었던 거 같습니다.

영국에 있어 장점은 무엇보다 짧은기간동안의 영어향상이 가능하다는 점
일거 같습니다. 한국학생비율과 관련이 있다 생각이 들고여, 무엇보다
다양한 유럽아이들과의 섞임이 용이하다는 점이 좋은거 같습니다.선생님
들의 질적인 교육수준정도도 잘은 모르지만,, 제대로 된 느낌을 많이 받
았습니다. 물론 제일 중요한건 역시 얼마나 열심히 적극적으로 생활하는
냐 겠지만..영국에 있어 9개월가나의 어학연수는 큰 전환점이 된거 같습
니다. 무엇보다 IELTS라는 목표를 갖고 출발한것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
낸거 같고,, 내가 뭐떄문에 어학연수를 가는지 목표가 분명해야 할거 같
다는 생각이 듭니다. 글쎼여. 제 글이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지만,, 일부
러 어려운점들을 사서 고생한것이 한국에돌아와서 큰 보람으로 늘껴지
는 점들이 많은거 같습니다.

초등학교 글짓기때 이후 이런 장황한 글을 정말 오랫만에 써보는지라..
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모든 친구들이 성공적으로 공부를 마치고 왔음하
는 바람입니다.
벌써 시간이 1시네여.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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